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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소식

박원순 시장 사망과 박원순 죽이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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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실종 소식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경찰로 긴급하고 들어와 많은 경찰 인원이 

투입하여 박원순 시장의 소재를 파악에 나섰다.

이번 박원순 시장의 실종 신고자로는 박원순 시장의 딸로 이날 오후 5시17분께 '4∼5시간 전에 

 

자신의 아버지가 마지막 유언 같은 말을 남긴채 집을 나갔는데 이후 휴대폰은 꺼져 있었다'며

 

그 후 이상을 느낀 박원순 시장의 딸은 112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원순 실종에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형사, 드론, 경찰견 등 많은 인원을 투입하여

 

박원순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며 현재 박 시장의 휴대전화의 마지막 신호는

 

성북구 길상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휴대 전화의 신호가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일대를 경찰은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이날 오후 7시 현재까지 박 시장의 소재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다른 일각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루머도 퍼지고 있지만 

 

 경찰은 살아있을거라는 전제로 수색중이다.  

 


이어 이날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이날 몸이 좋지 않아 출근 않햇으며 서울시도 현재 상황을 확인중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이날 실종되기전 앞서 박원순 시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날 자신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오전 10시 40분께 공지하였다.

원래 대로라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에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서울지역 간 같이 상생을 화두로 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었다.


한편  현재 실종된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는 전원은 꺼져 있는 상태다.

 

■박원순 시장 극단적 선택 소식

 

지난 9일 박원순 시장에게 연락이 두절되며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많은 경찰인원을 투입하여 박원순 시장의 마지막 위치를 찾아 인근을 수색하였지만

결국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

10일 수색하였던 경찰이 말하길 전날 오후부터  박원순 시장의 휴대폰의 마지막 위치를 찾아 

 

마지막으로 모습이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였던 경찰은

 

 

이날 오전 0시에 숙정문 근처 인근에서 많은 인원을 투입하여 수색 끝에 박원순 시장의 시신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박원순 시장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원순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에  약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하였는데


박 시장은 이날 나가기전 오전 10시 44분께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였으며 검은 배낭을 메고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공관에서 나온 것 파악하였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성북구 와룡공원에 같은 날 오전 10시53분 도착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번 실종사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동대와 소방관 등 770여명과 야간 열 감지기 기능이 장착된 드론 6대, 경찰 수색견 9마리 등 많은 인력을 동원해 

북악산 이 일대를 집중 수색한 끝에 실종신고 접수 약 7시간 만에 박 시장을 발견 하였다고 한다.

 

이번 박원순 시장의 사망 소식에 관련하여 박원순 시장은 최근 자신의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박원순 시장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비서 A씨는 과거 박 시장에게 자신이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고 

 

밝히며 최근 박원순 시장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시장의 전직 비서 A씨는 지난 8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 알려졌다. 

이 고소장에는 박원순 시장에게 비서A씨가 여러 차례 신체접촉을 당하였으며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부적절한 메세지 내용을 전송받았다는 주장이 기록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에 있어 경찰은 박원순 시장과 전직 비서 A씨 고소에 여부 등과 관련 하여 이 사실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경찰은 박원순 시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원순 죽이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것이 확인된 2020년 7월 10일은 공교롭게도 도서 '박원순 죽이기'가 출간 예정됐던 날입니다. 박원순이 죽은 것이 세상에 알려진 날 '박원순 죽이기'라는 책이 세상 나오는 날이었던 것이죠.

물론, 이책은 박원순 시장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책을 쓴 저자 역시 박원순 시장의 측근 그룹에 들어가 있는 인물이고, 책의 내용 역시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박원순 시장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의 저자 황세연 도서출판 중원문화 대표(67)는 박 시장의 지인입니다. 황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권 등 정치권에서 '박원순 죽이기'가 시작되고 있다는 취지의 책으로 박 시장을 돕고자 준비했던 책"이라며 "출간 당일 이런 소식이 들려 저도 황망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죽이기'라는 책의 제목은 반어법으로 지어진 이름입니다. 비교하자면 1995년 발간된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김대중 죽이기'와 비슷한 작명법이 사용된 책인 것입니다.

 


핵심 내용은 정치권 일각에서 당내 계파색이 약한 편인 박 시장을 정치적으로 몰락시키려고 한다는 것인데요. 저자는 역설적으로 당내 계파 분쟁이 심할 때 가장 적합한 대권 주자가 박원순 시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에도 여당에 계파 정치가 있다며 "'박원순 죽이기'가 아닌 '박원순 살리기'로 가야한다"는 저자의 주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목 때문에 누리꾼들은 "사망 다음날 이런 제목의 책이 출간되다니 대체 이게 무슨 타이밍이냐"거나 "무섭다, 예언이냐"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저자 "박원순 만날 때마다 당내 계파 힘들어 해서 쓴 책"

이 책의 저자 역시 출간 당일 새벽 박 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소 소식과 함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당혹스럽다는 반응이었는데요. 황 대표는 "저도 굉장히 황망하다"며 "멍해서 출판사에 출근도 못하고 집에 머물러 있다"고 했습니다.

 

황 대표는 아직 이 책을 시중 서점에서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황 대표는 "인쇄를 다 해 놓고 오늘을 발행일로 미리 등록해뒀는데 초판 2000부 인쇄한 것을 서점에 깔지도 못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황세연 "박원순, 친문들 때문에 힘들다고 했다"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 5.18 광주민주유공자가 된 황 대표는 박 시장과 보훈과 관련해 종종 만나며 친분을 나누다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박 시장과 보름 전에 만났을 때만 해도 박 시장이 '친문들 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다"며 "평소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인데 만날 때마다 그런 심경 얘기를 자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이 '민주당 내에서 자기를 끌어내리려 한다'며 힘들어 했다. 민주당에 한이 맺혀 있었다"며 "성추문이 터지니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대표는 "박 시장 지지자들은 박 시장에게 대통령 후보로 나오라고 하고 민주당에서는 박 시장에게 대선 후보 자리를 절대 줄 생각이 없어 박 시장 본인도 고민이 많은 듯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이 때문에 박 시장의 죽음에 "석연찮은 부분이 많다"고도 말했는데요. 황 대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건처럼 성폭행 사건과 달리 (성추행 혐의에) 다툼이 있을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했다"며 "핵심 친문 지지자들이 의도한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야권과 여성계를 중심으로 박원순 시장에 대한 성추행 고소 사건의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친문진영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각종 음모론들의 실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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