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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고양이 설사, 발열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원인, 증상, 치료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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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FPL)' 이란?

고양이 파보 바이러스(Feline parvo virus, FPV)에 의해 발병하며 백혈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감염된 동물의 체액, 배설물 등의 접촉으로 감염되며, 체액과 배설물에 접촉한 벼룩, 빈대, 침구류, 음식, 의류, 신발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보니 전염성이 굉장히 높으며, 치사율 모두 높아 고양이에겐 치명적인 질병에 속합니다.

 

사망률

  • 생후 두 달 이내 = 95% 치사율
  • 생후 두 달 이상 = 60~70% 치사율(치료 동반)
  • 성묘(성인)고양이 = 10~20% 치사율(치료 동반)
  • 상묘(성인)고양이 = 85% 치사율(치료 X)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FPL)' 증상

초기증상

  • 위궤약으로 인한 혈변, 설사
  • 심한 탈수, 영양실조, 빈혈
  • 정신적 문제(우울증, 무기력증)
  • 식욕부진
  • 발열, 구토

 

말기증상

  • 저체온증
  • 패혈성 쇼크(곪은 고름에 의한 중독 증상 및 급성 염증)
  • 파종성 혈관 내 응고(작은 혈관에 섬유소가 침착되고 혈소판과 응고 인자가 소모되어 나타나는 출혈성 증후군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FPL)' 진단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은 위장관 질환과 감수성 개체에 의한 백혈구 감소를 기초하여 이뤄지며 다른 질환에 의한 증상 일 수도 있음을 배제하기 위해 분변검사 혈액배양을 추가적으로 검사하는 편입니다

 

이 방법들은 살모넬라증, 장관 중독증, FIV, 고양이 백혈병감염증(FePV), 췌장염, 급성 내독소혈증을 동반한 패혈증, 복막염, 림프종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편이 좋습니다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FPL)' 예방법

일반적으로 백신을 접종 시켜 예방하며 이 백신은 다른 질환에 대한 백신과도 혼합하여 접종이 가능한다는 점과 여러 질병에 대한 예방능력도 있기 때문에 FPL예방접종은 반드시 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임신한 고양이에겐 출산을 할 때까진 예방접종을 안하는 게 좋은 편인데

그 이유는 뱃 속의 새끼 고양이에게 소뇌 형성 부전이라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치료법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FPL)의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아 감염 되었을 시 24시간 이내에 죽을 수 있으므로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백혈구 수 증가를 위한 수혈을 해야합니다

 

더하여 질병 전파 차단을 위해 입원 격리 치료 및 패혈증 방지를 위한 항생제 및 티아민 결핍 방지용 비타민 A,B,C를 포함한 수액 정맥 주사를 실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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