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된 부산 고3학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들려온 코로나 등교 후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3학생들이 등교한지 몇 일 지났는데 코로나 감염 사례가 한 두 건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부산에서 크게 한건이 터졌는데요

등교 개학 뒤 부산 내성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 19검사를 받고 피시방을 6시간이나 이용했다합니다

 

동선을 보면 복통.인후통.설사 증상이 나타난 27일 오전 9시 30분 병원에 들려 처방전을 받은 후 약국에 들렸고

이어 오전 10시 친구 집에 들렀다가 오전 11시부터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앞 ox피시방에서 오후3시까지 4시간동안 머물렀다합니다.

 

28일에는 정상 등교 후 4시까지 수업을 받았고

 

29일엔 등교를 했으나 복통 증상이 나타나 1교시 후 보건소에 찾아가 코로나19검사를 받았다는군요

보건소에서는 집에서 대기하라는 안내를 받았지만 학생은 피시방에서 6시간여 동안 있었다합니다.

현재 두 피시방 이용자가 44명인데 연락이 닿지않는 사람들이 있는 상태라 더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쿠팡에서도 코로나가 검출되는 등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코로나 사태 진정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