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폭행 사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역에서 일어난 묻지마 폭행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6일 화요일 오후 1시 50분쯤에 서울역에서 한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피해 여성은 눈가가 찢어지고 광대뼈가 골절되는 전치 5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신고가 53분쯤에 이뤄졌으니까 약 3분 만에 일어난 일인데요.

아직까지 용의자를 잡지 못했다하는군요.

그이유는 폭행이 일어난 장소에 CCTV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경찰측에선 CCTV가 없더라도 도주로 추적 수사를 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면 조속히 검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고, 피해 여성 측은 가해자의 인상착의를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고 목격자의 진술과 다른 각도의 CCTV도 확보한 상황이라합니다.

 

한편 피해자의 말에 따르면 범인을 뒤쫓아서 서부역 쪽으로 해서 도주하는 장면까지 목격을 하고 다시 사건현장으로 복귀를 했을 때 그 사건을 목격한 철도청 관계자분이 저를 데리고 서울역 안에 있는 경찰서로 피해자를 데려다주셨고 112에 전화를 해서 출동하셨던 다른 부서의 경찰관들은 현장확인을 하고 본인들의 관할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시 가셨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