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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소식

코로나로 보는 리더별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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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와중에 리더리스크까지 겪으며 대가를 치르는 나라들도 있다하네여.

 

미국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인 포드자동차 공장이나 마스크 공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치 않았는데 골프장을 찾아 파운딩까지 즐겼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수장이며 미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도 플로리다 올랜도의 식당 방문 자리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했단 논란이 있었습니다.

브라질의 대통령 또한 하루 사망자가 1만명을 넘긴 9일 호수에서 제트스키를 타며 한가로이 물놀이를 즐겼고, 환자 폭증에도 불구하고 격리 완화 조치부터 시작하려했다합니다.

 

유럽권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영국의 총리는 "일상을 유지하라"고 외치다 코로나에 걸리는 일이 있었는데 최측근인 도미닉 커밍스 총리 수석보좌관이 봉쇄령을 위반해 420km 떨어진 더럼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합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점찍어 둔 도쿄고검장이 긴급사태가 선포된 와중에도 기자들과 도박을 즐겼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아베 총리 또한 내로남불로 휘청이고 있다합니다.

 

이처럼 코로나확산으로 인해 지도자와 측근들의 일탈적 행태가 드러나는 와중에도

비록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났지만 그동안 확진자 비중이 낮았던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나, 상대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확연히 저조한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총리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은 전염병 위기 국면에서 효율적인 대처를 해 안심할 수 있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5월 25일인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16명이 늘어난 상황이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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