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식물 종류 및 키우기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수경재배란?

땅에 뿌리를 내리는 식물을 물에서 키우는 것을 말합니다.

수초나 수생식물 같은 처음부터 물에서 자라는 식물을 키우는 것을

수경재배라고 칭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물에만 꽂아서 키우는 것은 물꽂이라고 부르는데,

물꽂이가 수경재배에 포함이 되는거라 수경재배라고 불러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방법의 차이가 있어서 수경재배 = 물꽂이 라고 보는 건 틀린 구분방식이라고 합니다.

양액을 사용해 재배할 경우 '양액재배'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답니다.

아글라오네마는 열대성 식물로 NASA가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로도 유명합니다.

아글라오네마는 고온다습한 곳을 좋아하고 냉한 곳은 싫어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항상 10˚C를 유지해야합니다.

대부분의 품종이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용도로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또한 수경으로 재배해도 쉽게 뿌리가 내릴 수 있는 까다롭지 않은 식물이라 초보자분들도 어렵지 않게 키울수 있답니다

아레카자야는 2M가량되는 높이의 관수에서 하룻동안 내뿜는 수분의 양이 무려 1L나 되어 실내용 가습기 역할을 하기도 하는 식물입니다.

뿐만아니라 공기정화 식물로서도 인정받앗고 직사광선과 건조한 공기만 피하면 문제없이 키울수 있기에 많이들 키우는수경식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스킨답서스는 어떤 환경에서든지 적응을 잘하며 병충해에도 강하고 인체에 해로운 일산화탄소 및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는 공기정화식물로서의 능력도 뛰어납니다.

다만 직사광선을 너무 강하게 받으면 초록색 진한 잎 색깔이 군데군데 연한녹색으로 변하기도 하니 직접적인 햇빛은 피해주시는게 좋답니다.

아이비는 흔히들 들어보고 봤을 식물일겁니다.

담쟁이덩굴로 물에만 담가두어도 저절로 잘 자라는 번식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반양 지나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나기 때문에 초보분들께서 키우시기에는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낮의 온도는 보통 18~24˚C가 좋으며 저녁에는 13~18˚C가 좋습니다

공기정화능력도 좋고 병충해에도 강하고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일 뿐만아니라 덩굴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어서 건물 외벽이나 실내 인테리어용으로도 아주 많이 사용되는 식물입니다.

물에서 식물을 키우실 때 주의할 점은

물은 오래 놔두면 잡균이 번식하여 부패할 우려가 있어요.

물은 일주일에 한 번씩 꼭 갈아주시고,

물은 하루지난 수돗물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물을 넣으실 때는 딱 뿌리부분까지만 부어주시고 줄기 위까지 물을 부으면 안 돼요.
그리고 수경재배할 때 햇볕보다는 통풍이 중요하다고 해요.
환기를 잘 시켜주셔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세요.

만약에 잎이 떨어지거나 누렇게 될 때는 온도나 습도가 잘 맞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가끔씩 잎과 줄기에 분무를 하여 습도를 맞춰주고 햇볕에도 가끔씩 내놓아주세요.